제노 브라이트
덤프버전 :
길들여진 개에게 진짜 검을 보여주지.
그래, 죽으러 왔다. 하지만 그냥은 못 죽어!!
말해! 그녀를, 사랑하기는 했느냔 말이다!
1. 개요[편집]
쌍둥이 성좌 프로젝트의 등장인물. CV.씨저,강민균(오디오북). 아이오니아 제국의 두 번째 기사. 갈색 머리에 헤이즐넛색 눈을 가지고 있다.
2. 성격[편집]
거침없는 성격에 대담하고
3. 인간관계[편집]
3.1. 아서 G. 그레이덴[편집]
아서의 부탁을 받아 제국의 두 번째 기사가 되었으나 사실 자신이 증오하는 세상의 정점인 그를 죽이려던 속셈이었다. 기사 생활 중 점차 그 속셈을 잊어버리게 되지만, 이스테리나 사후 그녀의 죽음이 아서의 탓이라고 여겨 그를 암살하려 한다.
3.2. 드렌 라이라크[편집]
드렌을 '그 재수 없는 자식'으로 부른다. 견원지간이자 절친. 그러나 이스테리나 사후 제노가 황제를 암살하려 하자 드렌은 그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제노의 한쪽 팔을 앗아간다.
3.3. 이스테리나 슈트리온[편집]
이스테리나를 사랑했고 그녀가 황비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도 '그녀가 황제한테 질릴 때까지 기다리겠다'며 포기하지 않는다. 그녀가 죽자 이를 아서 황제의 탓으로 여겨 황제를 암살하려 시도할 정도.
3.4. 레이나 E. 아이오리아[편집]
거의 딸이나 다름없는 존재. 비록 외모는 전혀 다르지만 은연중에 그녀에게서 이스테리나의 모습을 본다. 이후 레이나가 악한 영주의 함정에 빠져 위기에 처하자 그녀를 구출해 내고 자신은 죽음을 맞이한다.
4. 작중 행적[편집]
4.1. 애도의 검[편집]
4.2. 복수의 검[편집]
4.3. 스토리북[편집]
4.3.1. 1권[편집]
고아로 태어나[2] 도둑질과 살인으로 생계를 이어가던 중 아서 황제의 부탁을 받아 그의 기사가 된다. 본래 세상을 미워했기에 세상의 정점에 있는 황제를 암살할 속셈으로 기사가 된 것이지만 황제가 행하는 일이 정의롭다는 걸 깨닫고 이스테리나를 사랑하게 되면서 원래의 목적을 점차 잊어버리게 된다.
그렇게 황제를 암살하기 위한 마음을 품고 황제에게 충성하는, 이상하지만 평온한 시간을 보내던 중 이스테리나가 죽자 이를 아서의 탓으로 여겨 그를 죽이려고 한다.[3] 하지만 그의 이스테리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고백과 눈물을 보고 포기하게 되고 황궁을 떠나 흑의 기사단을 만들어 귀족들의 재산을 빼앗아 백성들에게 나누어 주거나 노예시장을 습격해 끌려간 노예들을 구출해낸다.[4] 흑의 기사단의 단원이었던 레이나가 악한 영주의 함정[5] 에 빠져 곤경에 처했을 때 그녀를 탈출시키고 자신은 용감히 싸워 영주를 죽이고 이스테리나의 환영을 보며 슬픈 죽음을 맞이한다. 이스테리나 사후 주요 인물 중 첫 사망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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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] 쌍둥이 성좌의 사랑의 대가로 이별하게된다 해도 사랑하는 아이 들을 지킬 수 있다면 파트의 음색이 같다.[2] 사랑이 아닌 폭력으로 태어났다는 언급을 보아 어떤 과정으로 태어났는지 예상이 간다. 게다가 작 중 루헵일이라 불리는 12월 32일에 태어났다. 이 날은 백성들 사이에 저주받은 날이라 여겨져 왔고 어머니가 어떻게든 이 날만은 피하려 했으나 결국 불길한 날에 태어나 버려진 듯.[3] 이때 황제를 보호하려는 드렌과 싸우는 중 한쪽 팔을 잃게 된다.[4] 제노가 이런 일을 하게 된 이유는 역시 이스테리나에게 있다. 착하디 착한 이스테리나에게 싫어하는 사람도 없냐고 물었을 때 어린시절 노예상인들에게 팔린 기억이 있어서 자신도 나쁜 사람은 싫어한다고 했기 때문. [5] 레이나는 어린시절 헤어진 남동생을 자신의 삶의 이유로 삼고 하루하루 살아왔다. 그래서 영주가 그 남동생을 자신이 데리고 있다는 정보를 흘려 일부러 레이나를 꾀어냈다. 하지만 그곳에는 얼굴이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뭉게지고 등에는 날개를 벤 듯한 큰 흉터를 가진 시체가 있었다. 그게 진짜 남동생이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레이나를 절망에 빠뜨리기는 충분했다.